지방종 수술 전과 후
- 지방종
- 지방종은 피하 지방층에 생기는 양성 종양으로 흔하게 있는 혹이지요. 지방종은 암이 된다거나 하는 위험한 혹은 아니지만 시간이 흐르면 커져서 미용상 보기 안 좋고 덩어리 때문에 불편감이 있을 수 있지요. 지방종 제거는 피부만 절개하면 잘 둘러싼 주머니로 되어 있으므로 쥐어 짜면 포도알갱이 처럼 쏙 나온답니다. 이번에는 팔에 지방종 3개 있는 분의 경우인데요. 그냥 사진인데 지방종이 잘 안 보여 네임펜으로 표시했습니다.
- 지방종 초음파
- 초음파 사진입니다. 팔 근육 사이로 동그란 모양의 지방종이 잘 보이네요.
- 수술직후
- 수술직후 사진입니다, 실밥이 보이네요.
- 수술후
- 수술후 사진입니다, 실밥은 제거했습니다.
흉터는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작아집니다.
피지낭/표피낭 수술 사례
- 피부에 나타난 모습
- 사진 보시면 까맣게 되어 있는 입구가 막혀서
생긴 피지낭 종양의 모습입니다.
- 초음파 사진
- 초음파 사진입니다. 약 1.7cm의 동그랗고 피부층에 국한된 검은 혹의 모습이지요
- 절제사진
- 자 절제를 하고난 후 덩어리의 모습입니다. 일부 터져서 옆으로 피지 내용물이 나오고 있으며 주머니까지 깔끔하게 제거된 상태입니다. 피지낭의 경우 노폐물이 균에 감염되어 염증이 생기면 치료 방법도 복잡하고 치료기간도 더 길어집니다. 위 사진처럼 깔끔하게 제거할 수 있어야 치료가 완료되며 염증이 없을 때 수술 하시는게 가장 좋습니다.
내향성 발톱 치료 사례
아래 사진을 보시죠.
내성 발톱이 우측 엄지발가락에 생긴 경우입니다. 반복되는 염증으로 빨갛게 부었고 가피 조직도
생기고 간혹 고름도 나올 수 있습니다. 염증도 문제지만 무엇보다도 환자는 걸을 때마다 발가락
이 아프다는 것이 주로 호소하는 증상이었습니다.
- 일단 내성 발톱이 있는 발가락을 소독을 하고
- 내성 발톱 발가락을 부분 마취를 합니다.
이 때가 가장 아파요. 그 이후는 거의 통증이 없답니다.
- 마취가 된 것을 확인 후 수술용 가위로
모서리 부위를 내성 발톱 뿌리까지 잘라냅니다.
- 내아래 보시면 적출해 낸 내성 발톱입니다.
뿌리 쪽으로 날카롭게 파고든 것이 보이시죠?
- 수술한 발가락은 잘 소독해서 붕대로 묶어줍니다.
- 다음날 결과 입니다. 이전의 염증 및 가피
조직이 많이 제거 되었지요?
수 일 내에 빨갛게 부은 것도 가라앉을 겁니다
수술 직후 통증은 거의 사라지죠.
사마귀 치료 사례
아래 사진은 다리 부위에 사마귀입니다. 바이러스 질환이라 주변에 작게 번져 있는 것도 보이네
요. 잘 소독하여 수술할 준비가 완료되었습니다. 여러가지 치료가 있겠지만 사마귀는 바이러스 질환이기 때문에
재발을 잘합니다. 그래서 완치의 개념이 아니라 보이는 사마귀를 제거하는데 중점을 두지요.
- 전기 소작기로 제거하는 모습입니다.
- 주변에 있던 사마귀도 같이 제거하지요.
벌써 제거가 다 되어 피가 약간 나네요.
- 사마귀가 다 제거된 모습입니다. 아까 튀어
나왔던 사마귀가 깨끗하게 떨어져 나갔지요?
- 간단하게 밴드로 마무리하면 치료 끝입니다.